[비즈니스포스트] 라정찬 네이처셀 회장이 유상증자로 회사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네이처셀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5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진다.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주당 1만 원에 50만 주가 발행된다.
라 회장이 신주를 모두 인수할 것으로 예정됐다.
네이처셀이 5월2일에도 110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여기에도 라 회장이 단독으로 참여해 신주를 모두 배정받았다.
라 회장은 줄기세포 기반 관절염 치료제 ‘조인트스템’의 개발 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네이처셀은 기존에 국내에서 조인트스템 품목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었으나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거절당했다.
이후 라 회장은 네이처셀 대표이사에서 내려온 뒤 조인트스템 냉동 제형 개발, 조인트스템의 글로벌 임상 확대 등 신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임한솔 기자
네이처셀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5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 라정찬 네이처셀 회장이 회사 유상증자에 연속으로 참여해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진다.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주당 1만 원에 50만 주가 발행된다.
라 회장이 신주를 모두 인수할 것으로 예정됐다.
네이처셀이 5월2일에도 110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여기에도 라 회장이 단독으로 참여해 신주를 모두 배정받았다.
라 회장은 줄기세포 기반 관절염 치료제 ‘조인트스템’의 개발 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네이처셀은 기존에 국내에서 조인트스템 품목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었으나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거절당했다.
이후 라 회장은 네이처셀 대표이사에서 내려온 뒤 조인트스템 냉동 제형 개발, 조인트스템의 글로벌 임상 확대 등 신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