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두산퓨얼셀이 1200억 원 규모의 연료전지시스템 유지보수 서비스를 진행한다.

두산퓨얼셀은 국내 한 연료전지 발전소와 1200억 원 규모의 연료전지시스템 장기유지보수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공시했다. 
 
두산퓨얼셀 연료전지 시스템 장기유지보수계약 맺어, 1200억 규모

▲ 두산퓨얼셀은 한 연료전지 발전소와 연료전지시스템 장기유지보수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두산퓨얼셀의 2022년 매출의 약 38%에 해당하는 규모다.

두산퓨얼셀은 이미 해당 발전소에 주기기를 납품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 계약에 따라 두산퓨얼셀은 약 20MW급 연료전지 발전소에 20년 동안 유지보수 용역을 제공하게 된다.

계약 기간은 2월14일부터 2043년 2월13일까지다.

두산퓨얼셀은 경영상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2024년 5월22일까지 계약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공시유보한다. 전찬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