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계룡건설이 강원도 강릉에서 고성 제진을 잇는 전철공사 1공구 사업을 수주했다.

계룡건설은 국가철도공단과 강릉~제진 단선전철 제1공구 건설공사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9일 공시했다.
 
계룡건설, 강릉~제진 단선전철 제1공구 건설사업 1270억 규모 수주

▲ 계룡건설이 강원도 강릉에서 고성 제진을 잇는 전철공사 1공구 사업 1270억 원 규모를 수주했다.


계약금액은 1270억8342만 원이다.

이는 2022년 말 기준 계룡건설 연결매출의 4.31% 규모로 강릉~제진 단선전철 건설공사 총 계약금액 2824억760만 원 가운데 계룡건설 지분 4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8일부터 2028년 9월7일까지다. 

계룡건설은 계약금액과 계약기간 등은 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