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배달의민족 라이더(배달기사)들이 기본배달료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5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동조합에 따르면 배달의민족 라이더들이 이날 파업을 벌이고 있다.
정확한 파업 참가자수는 집계되지 않았지만 노조에선 3천 명가량이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했다.
배달의민족 라이더는 지난달 27일 사측과 단체교섭이 최종 결렬됨에 따라 어린이날 파업을 진행하겠다고 예고했다.
라이더들은 9년 동안 동결된 기본배달료를 3천 원에서 4천 원으로 인상하고 배달에 따른 고정 인센티브 지급을 요구하고 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라이더 파업으로 인한 서비스 제공에는 큰 차질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민규 기자
5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동조합에 따르면 배달의민족 라이더들이 이날 파업을 벌이고 있다.

▲ 배달의민족 라이더들이 기본배달료 인상을 요구하며 5일 파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확한 파업 참가자수는 집계되지 않았지만 노조에선 3천 명가량이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했다.
배달의민족 라이더는 지난달 27일 사측과 단체교섭이 최종 결렬됨에 따라 어린이날 파업을 진행하겠다고 예고했다.
라이더들은 9년 동안 동결된 기본배달료를 3천 원에서 4천 원으로 인상하고 배달에 따른 고정 인센티브 지급을 요구하고 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라이더 파업으로 인한 서비스 제공에는 큰 차질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