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온의 온오프라인 통합 리워드 서비스 ‘엘스탬프’ 누적 가입자가 100만 명을 넘었다.

롯데온은 지난해 9월 롯데그룹 온오프라인 통합 리워드 서비스로 선보인 엘스템프에 가입한 고객 수가 최근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온 통합 리워드 서비스 '엘스탬프', 누적 가입자 100만 명 넘어서

▲ 롯데온의 온오프라인 통합 리워드 서비스 ‘엘스탬프’ 누적 가입자가 100만 명을 넘었다.


엘스탬프는 롯데백화점과 롯데월드, 롯데시네마, 롯데리아, 세븐일레븐 등 전국 1만5천여 개 롯데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 이용 횟수에 따라 스탬프를 지급하는 서비스다. 스탬프는 매월 최대 50개까지 찍을 수 있으며 적립 횟수에 따라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롯데그룹 간편결제 서비스인 엘페이 결제나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스탬프를 추가로 적립받을 수도 있다.

롯데온에 따르면 엘스탬프에 새로 가입하는 고객 수는 매달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엘스탬프 이용 고객은 일반 고객에 비해 앱(애플리케이션) 방문 및 구매 빈도, 온오프라인 교차 구매 등에서 적극적 행동을 보인다는 것이 롯데온의 설명이다.

엘스탬프 고객 데이터 분석 결과 신규 회원의 80%가 실제로 상품 구매 후 엘스탬프를 적립했다. 엘스탬프 회원은 전체 고객과 비교해 롯데온 앱에 월간 방문하는 횟수가 2배 이상 높았으며 롯데백화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한 뒤 롯데온에서 적립을 받은 엘스탬프 수도 엘스탬프 서비스를 시작한 첫 달과 비교해 3월에 4배 이상 늘었다.

롯데온은 엘스탬프 가입자 100만 달성을 기념해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아 이번 달부터 ‘뷰티 스탬프’ 혜택과 새로운 경품을 선보이는 행사를 진행한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