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마트가 롯데그룹 유통 8개 계열사의 통합 할인행사 ‘롯키데이’를 통해 1등급 한우를 반값에 선보인다.

최대 8만 원 상당의 완구를 2만 원도 안 되는 가격에 살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롯데마트 '롯키데이' 한우 반값 판매, 8만 원짜리 완구도 뽑기하면 2만 원

▲ 롯데마트 서울역점 축산코너에서 고객이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롯데마트>


롯데마트는 롯키데이 행사 시작일인 13일부터 19일까지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을 50% 할인해 5690원에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1등급 한우 구이류/국거리/불고기(각 100g/냉장)’는 각각 40% 싸게 선보인다.

고급 수산물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물가안정 참치회(400g/냉장)’는 1만9900원에, ‘한 판 전복(10마리/냉장/국산)’은 최대 35% 저렴한 8960원에 판매한다.

즉석 조리식품 ‘갱엿 순살 닭강정(대)’는 롯데그룹 멤버십 엘포인트 회원에게 50% 할인 혜택을 적용해 론칭 이후 최저가인 8450원에 판매한다. 계란, 참외, 미국산 오렌지, 갈치 등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1+1, 50% 할인을 통해 가공식품부터 생활 잡화까지 모두 100여 가지가 넘는 반값 할인 상품도 준비했다. ‘해표 더 고소한김 2종’ ‘CJ 비비고 상온 국물요리 20종’ ‘쏘피 한결 울트라 날개 2종’ ‘페리오 토탈 치약 3종’ ‘락앤락 오븐 글라스 9종’ 등 다양하다.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특가 상품으로 우유와 섬유탈취제 등도 판매한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단독 상품도 많다. ‘팔도 새미네부엌 파김치 양념라면(4개입)’과 ‘델몬트X산리오캐릭터즈 4종’ ‘자모카아몬드훠지 미니 웨하스’ ‘글렌피딕 12년 전용잔 패키지(700ml)’ ‘에반 윌리엄스 전용잔 패키지(700ml)’ 등이 대표적이다.
 
‘뽑기’의 재미를 추구한 상품도 마련됐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에서 단독으로 출시하는 ‘롯키 럭키박스’는 최대 8만 원 상당의 완구를 50~70% 할인된 1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다. 영실업, 손오공 등 국내 유명 완구사와 더불어 해즈브로, 마텔 등 글로벌 브랜드까지 11개의 파트너사와 협업해 기획했으며 포켓몬스터, 캐치티니핑, 헬로카봇 등 총 23종의 인기 캐릭터 상품으로 구성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