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아이에스동서가 이준길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이에 허석현, 정원호, 김갑진, 이준길 각자 대표이사 체제가 됐다. 

아이에스동서는 이준길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하는 대표이사(대표집행임원) 변경을 3일 공시했다. 
 
아이에스동서 대표로 이준길 선임, 자회사 인선이엔티 대표도 겸임

▲ 아이에스동서가 이준길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이에 허석현, 정원호, 김갑진, 이준길 각자 대표이사 체제가 됐다.


이준길 신임 대표는 아이에스동서의 자회사인 인선이엔티의 대표도 맡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인선이엔티의 지분 45%를 쥐고 있다. 인선이엔티는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이준길 대표는 1959년 11월 태어나 인하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신호환경, 에코시스템, 영흥산업환경 등 오랫동한 환경사업체 임원으로 재직하며 환경산업 전반에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2017년 3월부터 인선이엔티 대표이사로 일했고 지난 3월29일 열린 인선이엔티의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재선임됐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