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태영건설이 사외이사인 양세정 상명대 교수에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장을 맡겼다.

태영건설은 24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ESG위원회를 열고 양세정 상명대 교수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태영건설 ESG위원장에 사외이사 양세정 선임, 현 상명대 교수

▲ 태영건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장에 사외이사인 양세정 상명대 교수를 임명했다. 사진은 양세정 상명대 교수. <태영건설>


양 위원장은 지난해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태영건설의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양 위원장은 고려대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소비자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소비문화학회 회장, 한국소비자학회 회장, 기획재정부 경제교육관리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태영건설은 양 위원장을 선임해 기업의 모든 이해관계자들을 고려한 ESG 경영을 강화하고 지속가능 성장과 기업가체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