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화테크윈이 ‘한화비전’으로 회사 이름을 바꾸고 솔루션 분야 사업 확장에 나선다.

한화테크윈은 1일 사명을 ‘한화비전’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한화비전은 글로벌 영상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에서 더 나아가 차세대 ‘비전’ 솔루션을 선도함으로써 고객에 인사이트(통찰력)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한화비전의 ‘비전’ 솔루션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보, 예방 및 대응 방안을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한화비전은 이후 해외법인이 위치한 국가별 상황에 맞춰 법인별로 제품, 솔루션 등의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변경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안순홍 한화비전 대표이사는 “우리의 핵심 경쟁력인 비전 기술에 혁신을 더해 고객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