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온이 각종 명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연다.

롯데온은 7일까지 명품 전문관 온앤더럭셔리를 통해 '온앤더럭셔리 위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온 명품 최대 50% 저렴하게, 브랜드 300개 할인행사 7일까지 진행

▲ 롯데온은 1일부터 7일까지 명품 할인행사 '온앤더럭셔리 위크'를 진행한다. <롯데온>


행사기간에는 구찌, 프라다, 버버리, 스톤아일랜드, 톰브라운 등 명품 브랜드 300여 개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제품별로 보면 '구찌 마틀라쎄 미니백'을 170만 원대에, '프라다 리에디션 테수토백'을 190만 원 대에, '구찌 수프림 웹지갑'을 40만 원대에 각각 판매한다.

고객은 구매 금액에 따라 롯데그룹 마일리지 엘포인트 최대 5만 점을 적립할 수 있다. 

롯데온은 또 인기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반값 특가’ 행사를 매일 오전 11시 진행한다.

인기 명품을 품목별로 1명씩 추첨해 증정하는 ‘럭셔리 드로우’ 이벤트도 열린다. 롯데온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다.

롯데온 관계자는 “최근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명품 매출은 고공행진하는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고객들의 명품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할인 및 적립, 이벤트, 단독 물량 등의 다양한 혜택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