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화재가 지난해 보험료 수익 증가에 힘입어 순이익이 늘었다.

31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5조7844억 원, 영업이익 1조6061억 원, 순이익 1조2837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 작년 순이익 14.1% 늘어, 보통주 1주당 1만3800원 현금배당

▲ 성화재가 지난해 보험료 수익 증가에 힘입어 순이익이 늘었다.


2021년과 비교해 매출은 5.5%, 영업이익은 6.6%, 순이익은 14.1% 각각 증가했다.

삼성화재는 “보험영업이익 증가로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30일 이사회를 열어 보통주 1주당 1만3800원, 우선주 1주당 1만3805원씩 모두 5866억 원 규모의 2022년 결산배당금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