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조선해양이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18일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액화천연가스운반선(LNGC) 2척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19일 공시했다.
 
한국조선해양,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의 LNG운반선 2척 6천억 규모 수주

▲ 한국조선해양이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사진은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현대삼호중공업>


계약금액은 6267억 원으로 현대삼호중공업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의 14.78%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3년 1월18일부터 2026년 11월15일까지다.

한국조선해양은 “계약금액은 계약일 최초 고시환율(1238.50원/달러)를 적용해 계산한 금액이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