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배달의민족이 설 명절을 맞아 정산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570억 원 규모의 정산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배달의민족, 설 명절 앞두고 입점가게에 정산대금 570억 조기 지급

▲ 배달의민족이 설 명절을 맞이해 정산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


조기 지급 대상은 배달의민족 앱(애플리케이션) 안에 있는 △배달의민족 △배민1 △포장주문 △사전예약 △전국별미 △배민쇼핑라이브 △배민상회에 입점한 가게다.
 
입점업체들은 기존보다 최대 5일 앞당겨 거래 대금을 정산 받을 수 있게 됐다. 

우아한형제들은 입점업체의 원활한 자금 융통을 돕고자 정산 시스템을 꾸준히 발전시키고 있다. 2019년 4월에는 주 단위 정산을 없애고 업계 최초로 일 정산 시스템을 도입했다.

2022년 1월에는 정산 주기를 기존 4일에서 3일로 단축하기도 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