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이사가 심신의 불안을 이유로 외부일정을 취소했다.

유튜브채널 삼프로TV에 따르면 8일 저녁 인터뷰 촬영이 예정됐던 장 대표가 이날 아침 일정 취소를 통보했다.
 
장현국 위믹스 상장폐지에 삼프로TV 인터뷰 취소, 위메이드 "심신 불안정"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이사가 심신 불안정을 이유로 예정됐던 유튜브 채널 출연을 취소했다.


위메이드는 “장 대표의 심신이 불안한 상태여서 인터뷰가 불가하다”고 취소 이유를 설명했다.

장 대표는 7일 밤 임직원에게 이메일로 위믹스 상장폐지에 대한 안타까움과 미안함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7일 위메이드가 닥사 소속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을 상대로 낸 거래지원 종료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위믹스는 이날 오후 3시부터 국내 4대 거래소에서 거래가 정지됐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