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우조선해양 노사가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최종 타결했다.
8일 전국금속노동조합 대우조선지회(대우조선해양 노조)는 도출된 잠정합의안을 놓고 찬반투표를 진행해 찬성률 59.1%로 가결됐다.
조합원 4809명 가운데 4501명(93.6%)이 투표해 참여해 2659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이에 따라 대우조선해양 노사는 올해가 가기 전에 임단협을 마쳤다.
최종 합의된 내용은 임금 8만5천 원(정기승급분 포함) 인상, 격려금 200만 원, 하기 휴가비 30만 원 인상 등이다.
이 밖에도 직급체계 개선, 호봉 조정, 복지혜택 강화 등의 사안이 합의됐다. 장상유 기자
8일 전국금속노동조합 대우조선지회(대우조선해양 노조)는 도출된 잠정합의안을 놓고 찬반투표를 진행해 찬성률 59.1%로 가결됐다.
▲ 8일 대우조선해양 노조가 진행한 잠정합의안 찬반투표가 가결됨에 따라 대우조선해양 노사는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최종 타결했다.
조합원 4809명 가운데 4501명(93.6%)이 투표해 참여해 2659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이에 따라 대우조선해양 노사는 올해가 가기 전에 임단협을 마쳤다.
최종 합의된 내용은 임금 8만5천 원(정기승급분 포함) 인상, 격려금 200만 원, 하기 휴가비 30만 원 인상 등이다.
이 밖에도 직급체계 개선, 호봉 조정, 복지혜택 강화 등의 사안이 합의됐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