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넷마블이 엔터테인먼트사업에 진출한다.

넷마블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는 에이스팩토리 주식 16만3940주를 취득한다고 2일 공시했다.
 
넷마블에프앤씨, 연예기획사 에이스팩토리 지분 51% 사들여

▲ 넷마블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가 연예기획사 에이스팩토리를 인수한다. 사진은 넷마블 사옥.


이로써 넷마블에프앤씨는 에이스팩토리 지분 51%를 보유하게 된다. 취득금액은 397억8282만7980원이다.

에이스팩토리는 연예기획사이자 영화·드라마 제작사다.

배우 김아중, 한혜진, 유재명씨 등이 소속돼 있으며 최근 JTBC에서 방영한 드라마 ‘인사이더’를 공동제작했다.

넷마블에프앤씨는 취득목적이 사업제휴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 구축이라고 설명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