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제과가 코스피200 지수에 새로 편입된다. 삼양홀딩스는 제외된다.

한국거래소는 16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열고 코스피200, 코스닥150, KRX300 지수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거래소 코스피200지수 정기변경, 롯데제과 편입 삼양홀딩스는 제외

▲ 한국거래소는 16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열고 코스피200, 코스닥150, KRX300 지수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정기변경 결과로 코스피200에 롯데제과가 편입된다. 반면 삼양홀딩스는 코스피200에서 제외된다. 

한국거래소는 “정기변경 후 코스피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코스피20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91.1%다”고 덧붙였다. 

코스닥150 지수와 KRX300 지수 산정에 포함되는 종목도 변경된다.

코스닥150 지수에는 인탑스, 에스티큐브, ISC, 디어유, HPSP, 신라젠, 이오플로우, 성일하이텍, 더블유씨피, 카나리아바이오, 더네이쳐홀딩스 등 11개 종목이 새롭게 포함된다.

반면 카페24, 코나아이, 서울바이오시스, 알서포트, AP시스템, 인트론바이오, CMG제약, 압타바이오, 데브시스터즈, 그래디언트, 이베스트투자증권 등 종목은 빠진다.

코스피와 코스닥 통합 지수인 KRX300 지수에는 전부 20개 종목이 새로 편입된다.

나노신소재, 엔켐, SK네트웍스, 에이프로젠, 삼강엠앤티, 씨아이에스, 현대일렉트릭, 한국앤컴퍼니, 동원산업, 카나리아바이오, 롯데제과, 동국제약, 덴티움, 케어젠, 신라젠, 포스코ICT, 원익QnC, 비에이치, 디어유, 대성홀딩스 등 20개 종목이 추가된다. 

반면 효성화학, KCC글라스, 아난티, 삼양홀딩스, 부광약품, 대웅, 영진약품, 메지온, 유바이오로직스, 메드팩토, 한국비엔씨, NHN한국사이버결제, 상아프론테크, 엠씨넥스, RFHIC, 웹젠, NHN, 데브시스터즈, 자이언트스텝 등 종목은 KRX300 지수에서 제외된다. 

변경사항은 12월9일부터 적용된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