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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사장

기획과 전략에 밝아, 일처리 합리적이고 치밀해 [2022년]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11-10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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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사장
▲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사장.

박경훈은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사장이다.

아주캐피탈이 우리금융지주에 편입된 뒤 첫 대표이사를 맡아 영업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우리카드,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지주 계열사들과 자동차금융, 투자금융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1962년 12월19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우리은행에 입사해 국제금융부 과장, 싱가포르 지점 차장, 역전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자금부 부장, 글로벌그룹장을 거치며 우리은행에서 30년을 근무했다.

우리금융지주가 출범한 뒤 경영기획본부 최고재무책임자와 재무부문 부사장을 지냈다.

관리자급으로 승진한 이후 전략쪽 업무를 주로 담당해 회사 안에서 전략 전문가로 꼽힌다.

경영활동의 공과


△우리금융지주 비은행 핵심 계열사로 떠올라
우리금융캐피탈이 우리금융지주의 비은행부문 핵심 계열사로 자리매김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우리금융지주에 편입된 뒤 우리카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순이익을 내고 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2022년 3분기 누적 순이익 1673억 원을 냈다. 2021년 3분기 누적 순이익(1290억 원)보다 30.1% 늘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2021년에는 영업이익 1906억 원, 순이익 1445억 원을 거뒀다. 2020년보다 영업이익은 48.79%, 순이익은 49.43% 증가했다.

우리금융지주는 2020년 12월 웰투시제3호투자목적회사로부터 아주캐피탈 지분 74.04%를 인수하는 절차를 완료하고 아주캐피탈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2021년 4월15일 시간외매매를 통해 아주산업이 보유한 우리금융캐피탈 지분 12.85%를 매입한 데 이어 5월 우리금융캐피탈 자기주식 3.59%를 매입해 보유 지분이 74.04%에서 90.47%로 늘어났다.

우리금융지주는 2021년 8월 소액주주 지분 9.53%를 포괄적 주식교환으로 매입해 지분 100%를 확보하며 우리금융캐피탈의 완전 자회사 편입을 마쳤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우리금융캐피탈이 100% 완전 자회사로 편입돼 비지배주주 이익분을 그룹 내에 유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우리금융캐피탈이 성장할수록 지배주주 지분 이익 규모는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ho Is ?]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사장
▲ 우리금융캐피탈 실적.
△우리금융지주 계열사와 연계 나서
박경훈은 2021년 1월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에 취임한 뒤 조직개편을 통해 '시너지부'를 신설하는 등 우리금융지주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2022년 9월25일 우리금융지주의 주요 계열사가 출자자로 참여하는 ‘디지털 혁신 스타트업’ 펀드에 참여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이 출자자(PL)로 참여하며 우리금융캐피탈이 펀드 운용을 맡았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인슈어테크 등과 관련된 우수 기술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에 주로 투자한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초기 펀드를 500억 원 규모로 조성하지만 투자 전략과 목적을 고려해 향후 2천억 원으로 펀드 규모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이번 펀드 투자가 외부 혁신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한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펀드를 통해 디지털 분야의 우수한 혁신기업에 투자해 파트너십 기반의 협업을 추진하겠다”며 “융·복합 금융 시대를 선도할 다양한 사업모델을 개발해 미래 성장 교두보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지주는 2021년 9월 우리금융캐피탈과 우리저축은행, 우리자산신탁 등 3개 자회사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삼정빌딩 우리은행 선릉금융센터로 모았다.

이는 우리은행과 비은행 계열 3사를 모아 소비자금융, 자동차금융, 부동산투자, 프로젝트파이낸싱(PF), 담보신탁 분야의 시너지를 내기 위한 것이다.

우리금융캐피탈은 2021년 12월26일 자동차금융 통합플랫폼인 ‘우리WON카’를 출시하며 계열사 연계 행보를 보였다. 우리WON카 플랫폼은 그룹의 디지털 경영 전략에 따라 우리금융캐피탈이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과 힘을 모아 만들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우리금융그룹 편입 시너지를 통해 자동차금융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자동차금융 상품 종류도 다양화하고 있다.

박경훈은 2021년 5월14일 타타대우상용차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용 금융상품을 선보였다. 2021년 4월1일에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차주를 위한 '포터EV(전기차), 봉고EV 전용 금융상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투자금융에서도 우리은행과 우리종합금융이 주선하는 투자금융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영업기회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우리금융캐피탈은 그동안 자회사인 우리금융저축은행을 통해 투자금융을 진행해 영업 확대에 한계가 있었다.

우리금융캐피탈의 동종 업계 국내 시장 점유율은 2022년 10월5일 기준 5.82%로 2021년 말 5.51%, 2020년 말 4.48%에 비해 상승하고 있다.
[Who Is ?]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사장
▲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오른쪽)가 2022년 9월26일 서울시 대치동 SSCL포르쉐 서비스센터에서 포르쉐 구매 고객을 위한 금융상품 출시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캐피탈>
△유상증자와 회사채 발행으로 자본확충
박경훈은 유상증자와 회사채 발행 등을 통한 자금 확보에 속도를 내며 자동차금융과 투자금융 등 영업 확대 기반을 갖춰나가고 있다.

박경훈은 2022년 8월2일 ESG 채권 200억 원어치를 발행했다. 한국신용평가는 우리금융캐피탈의 ESG 채권에 'SB1(채권 사회부문 1등급)'을 부여했다.

박경훈은 2022년 3월1일 2천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캐피탈의 자기자본은 1조4천억 원대로 늘었다.

박경훈은 앞서 2021년 11월2일에는 2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해 우리WON카 개발 등을 위한 자금을 확보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디지털 자동차금융 플랫폼 구축, 기업금융, 그룹 시너지 강화 등에 투입해 캐피탈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리스와 렌트 수입 등 비이자수익 확대도 추진한다.

박경훈은 유상증자 소식을 전하며 “우리금융그룹의 적극적 지원으로 1단계 도약의 발판이 마련됐다”며 “그룹 시너지를 더욱 강화해 지속적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2021년 11월12일과 30일에 각각 2100억 원과 1천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캐피털사는 수신기능이 없어 회사채 발행 등을 통해 운영자금을 조달한다.

박경훈은 자동차금융과 투자금융 등 영업을 확대해 우리금융캐피탈의 외형을 성장시키기 위한 채비를 갖춘 것으로 여겨진다.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사장 취임
박경훈은 2021년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우리금융캐피탈은 2021년 1월1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박경훈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회사이름도 아주캐피탈에서 우리금융캐피탈로 변경했다.

우리금융지주는 2020년 말 아주캐피탈 지분 인수를 마무리지은 뒤 사장단 인사를 실시하고 박경훈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박경훈은 우리금융지주에서 아주캐피탈 인수합병 과정을 총괄했다.

박경훈은 비대면으로 취임식을 개최하고 △그룹사들과의 연계영업 강화를 통한 성장 가속화 △디지털 혁신에 기반한 핵심경쟁력 강화 △내부역량 강화로 지속성장 기반 확보 등 3가지를 경영 키워드로 제시했다.

초우량 캐피털사로 도약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박경훈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더뎌진 경제회복, 각종 규제 강화와 더불어 자동차금융 시장의 치열한 경쟁에 대비해 과감하고 빠른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야 한다"며 "디지털 혁신으로 업계 초우량 캐피털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캐피탈, 우리금융지주 품에 안겨
우리금융캐피탈은 2020년 12월 우리금융지주 품에 안겼다.

우리금융캐피탈은 1994년 '한국할부금융'으로 설립돼 1996년 1월 할부금융업 본인가를 취득하고 할부금융 영업을 시작했다.

1998년 1월 할부금융업과 리스업을 등록하고 7월부터 리스 영업도 개시했다.

한국할부금융은 1999년 대우캐피탈로 회사이름을 변경했다.

2000년 5월 개인대출, 10월 내구재 할부금융, 2001년 1월 중고차 할부금융 영업을 시작했다. 2004년 5월에는 수입차에 관한 할부금융 업무도 개시했다.

대우캐피탈은 2005년 6월 대우캐피탈CRV와 아주산업·신한은행 컨소시엄 사이 지분매매 계약에 따라 아주그룹으로 편입됐다. 이후 2009년 아주캐피탈로 회사이름을 바꿨다.

아주캐피탈은 2012년 2월 아주저축은행 지분 100%를 인수했다.

웰투시인베스트먼트는 2017년 6월 아주산업이 보유한 아주캐피탈 지분 58.64%와 신한은행이 보유한 12.85%를 매입했다. 우리은행이 1천억 원, 키움증권이 400억 원, 신영증권이 300억 원 규모로 투자에 참여했다.

우리은행은 웰투시인베스트먼트와 출자계약을 체결하면서 우선매수청구권을 확보했다. 우선매수청구권은 제3자에게 지분이 매각되기 전에 우선적으로 지분을 매입할 수 있는 권리다.

우리금융지주는 2020년 10월23일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아주캐피탈에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하기로 결의했다.

우리금융지주는 2020년 12월 웰투시제3호투자목적회사로부터 아주캐피탈 지분 74.04%를 인수하는 절차를 완료하고 아주캐피탈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아주캐피탈은 2021년 1월 우리금융캐피탈로 회사이름을 변경했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사장
▲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사장이 2021년 1월13일 비대면으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우리금융캐피탈>
박경훈은 2022년 우리금융캐피탈의 목표를 '디지털 넘버원(Digital No.1) 캐피탈, 퍼스트 무버(First Mover) 캐피탈'로 정하고 그룹 시너지, 디지털 혁신, 내부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경훈은 영업 확대를 통해 우리금융캐피탈의 덩치를 우리금융지주 계열사다운 수준으로 키워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2022년 3분기 누적 순이익 1674억 원을 거둬 2021년 같은 기간보다 순이익 실적을 30.1% 늘렸지만 경쟁 금융지주 계열 캐피털사들과 비교하면 아직 갈 길이 멀다.

2022년 3분기 누적 기준 금융지주의 캐피털 계열사 순이익 실적을 보면 신한캐피탈 2824억 원, 하나캐피탈 2530억 원, KB캐피탈 2053억 원 등이다.

박경훈은 자동차금융 분야에 카드사 등이 뛰어들며 치열해진 경쟁 상황에 대응해 우리금융지주 계열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1년 말 자동차금융 통합플랫폼 우리WON카를 출시하며 우리금융지주가 추진하고 있는 전사적 디지털 사업 환경 조성에 동참했다.

우리WON카 플랫폼은 우리금융캐피탈이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과 힘을 모아 만들었다. 우리WON카는 우리금융캐피탈이 보유한 자동차금융 분야 강점을 바탕으로 그룹 자동차금융 사업에서 핵심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금융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전기차 할부금융 등에 영업력을 집중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장기적으로는 기업금융을 확대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자동차금융 시장에서는 자금조달에서 우위에 있는 카드사가 진출하며 캐피털사들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우리금융지주 편입 이전에는 자회사인 우리금융저축은행을 통해 기업금융을 추진해 사업규모를 키우기가 쉽지 않았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우리은행, 우리종합금융 등 지주 계열사의 기업금융에 후순위로 참여하는 등의 방법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된 만큼 사업 다각화 전략도 새롭게 세워야 한다.

◆ 평가
[Who Is ?]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사장
▲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오른쪽에서 3번째)가 2022년 9월8일 서울시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우리미래 나눔꾸러미'를 전달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우리금융캐피탈>
박경훈은 기획·전략 전문가로 평가된다.

우리금융지주 전략기획팀 부부장, 우리은행 자금부 부장, 우리은행 미래전략단 상무, 우리금융지주 경영기획본부 최고재무책임자, 우리금융지주 재무부문 부사장을 지내는 등 관리자급으로 승진한 뒤 전략 업무를 주로 맡아왔다.

업무 처리에서 합리적이지만 깐깐하고 치밀하다는 평가를 듣는다.

우리은행과 우리종합금융 합병, 우리금융 지분 매각, 아주캐피탈 인수합병을 총괄했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 회장이 우리은행 전략기획팀장을 맡았을 때 전략기획팀 차장으로 손발을 맞췄다.

박경훈은 2017년 손태승이 우리은행장으로 승진하며 비워진 글로벌그룹장을 맡았다. 글로벌 그룹 출신이 아닌 박경훈이 그룹장에 오르자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근무하고 자금부장 시절 외화조달 실무를 수행해 국제금융 경험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원덕, 최동수, 이석태로 이어진 우리금융지주 미래전략단 3인과 함께 우리금융그룹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했다. 앞서 우리은행 민영화와 우리금융지주 전환 등 굵직한 구조개편에도 참여했다.

사건사고
경력/학력/가족
◆ 경력
[Who Is ?]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사장
▲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2021년 2월19일 서울 서초구 우리금융캐피탈 본사에서 열린 창립 27주년 기념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캐피탈>
1990년 2월 우리은행 영업2부에 행원으로 발령받았다.

1993년 11월 우리은행 국제부 부속국제금융실 계장으로 승진했다.

2001년 8월 우리은행 싱가포르지점 과장을 맡았다.

2003년 10월 우리은행 전략기획팀 차장이 됐다.

2006년 5월 우리금융지주 전략기획팀 부부장을 맡았다.

2008년 우리은행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사무소 개설준비위원장을 지냈다.

2009년 우리은행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사무소장에 임명됐다.

2012년 12월 우리은행 남대문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으로 발령받았다.

2013년 7월 우리은행 역전금융센터 기업지점장을 맡았다.

2013년 12월 우리은행 중앙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4년 12월 우리은행 자금부 부장을 거쳤다.

2015년 12월 우리은행 경영기획단 영업본부장대우를 맡았다.

2016년 케이뱅크 이사를 겸임했다.

2017년 2월 우리은행 본점 기업영업본부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2017년 우리은행 글로벌그룹 상무가 됐다.

2018년 우리은행 미래전략단 상무로 자리를 옮겼다.

2019년 1월 우리금융지주 경영기획본부 최고재무책임자를 맡았다.

2019년 7월 우리카드 비상임이사에 선임됐다.

2020년 2월 우리금융지주 재무부문 부사장을 지냈다.

2021년 1월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사장이 됐다.

◆ 학력

1981년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22기)를 졸업했다.

1986년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 상훈


2012년 금융산업 발전 유공으로 금융위원장표창을 받았다.

◆ 기타

박경훈은 2022년 3월7일 우리금융지주 주식 2만267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2022년 10월31일 종가 기준 2억6637만2500원어치다.

어록
[Who Is ?]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사장
▲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2021년 5월14일 전라북도 군산시 타타대우상용차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가운데), 김정우 타타대우상용차판매 대표이사와 함께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우리금융캐피탈>
“우리금융캐피탈이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확대하겠다.” (2022/10/06, 서울시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우리금융미래재단의 추석맞이 나눔 행사에 참여하며)

“수입차금융 시장에서 포르쉐 공식딜러 SSCL과 동반성장의 첫발을 내디뎠다. 최고의 브랜드에 발맞춘 금융상품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2022/09/26, 서울 대치동 SSCL 포르쉐 서비스 센터에서 포르쉐 공식딜러사 SSCL과 포르쉐 구매고객을 위한 금융상품 출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우리금융캐피탈 고객이 곧 우리금융그룹의 고객임을 인식하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소비자중심 경영을 실천하겠다.” (2021/11/02, 우리금융캐피탈의 2천억 원 유상증자를 결정하며)

“타타대우상용차와의 업무제휴를 기반으로 금융상품 판매와 공동 마케팅에서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을 만들겠다. 앞으로도 제휴사 다변화를 통해 상용차 부문 영업 경쟁력을 확보하겠다." (2021/05/14, 전라북도 군산시 타타대우상용차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 뜻깊은 날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함과 동시에 직원들이 보다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ESG 관점의 프로그램을 실천하겠다.” (2021/02/23, 우리금융캐피탈 창립 27주년을 맞아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더뎌진 경제회복, 각종 규제 강화와 더불어 자동차금융 시장의 치열한 경쟁에 대비해 과감하고 빠른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야 한다. 디지털 혁신으로 업계 초우량 캐피털사로 도약하겠다." (2021/01/13, 비대면으로 개최한 우리금융캐피탈 사장 취임식에서)

“저금리 기조 아래 기존 은행들과 가격으로 경쟁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인터넷은행은 상품 혁신성으로 승부해야 한다. 조금은 낯설 수도 있는 콘텐츠와 상품에 관해 금융당국이 유연한 지도감독을 해달라." (2016/07/06, 서울 판교 H스퀘어에서 열린 인터넷전문은행 현장간담회에서)

"국내 은행 최초로 말레이시아 지점 설립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양국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법인 설립 요건 완화를 건의할 계획이다." (2009/07/21, 서울경제에 말레이시아 사무소를 법인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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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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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훈 쓰레기
이 쓰레기 때문에 우리금융캐피탈 직원들 다 퇴사했지
성과라고 하면 자연스럽게 인력 물갈이 해서 핵심인력 다 내보낸거

그외 내부통제만 주구장창 외치게 만든거 ㅋ
   (2023-03-29 21:4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