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추진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 인수에 미래에셋그룹이 투자자로 참여한다.

25일 로이터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미래에셋그룹은 440억 달러가 투입되는 트위터 인수자금 조달을 돕기 위해 3천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미래에셋그룹, 테슬라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에 3천억 자금 지원

▲ 미래에셋그룹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추진하고 있는 트위터 인수에 투자자로 참여한다.


미래에셋그룹은 '미래에셋파트너스제11호사모투자합자회사'를 통해 트위터 인수에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미래에셋그룹이 일론 머스크와 트위터 지분을 공동인수하게 된다.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파트너스제11호사모투자합자회사 펀드에 2371억 원을 출자한다고 21일 공시했다.

미래에셋그룹은 일론 머스크가 운영하는 우주항공 전문회사 스페이스X의 라운드펀딩에도 1억 달러(1300억 원)를 투자했다.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