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화그룹에서 지주사 역할을 하는 한화가 각자대표이사 5인 체제를 갖췄다.

한화는 28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류두형 전 한화솔루션 첨단소재부문 대표이사 사장을 한화 모멘텀부문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건과 양기원 전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전략기획실장(부사장)을 글로벌부문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고 공시했다.
 
한화 류두형-모멘텀부문 양기원-글로벌부문 대표 선임, 5인 각자대표체제

▲ 한화가 28일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금춘수 부회장, 김동관 부회장, 김승모 사장, 류두형 사장, 양기원 부사장 등 5인 각자대표체제를 갖추게 됐다. 


이로써 한화는 금춘수 지원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김동관 전략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김승모 방산부문 대표이사 사장, 류두형 사장, 양기원 부사장 등 5인 각자대표체제를 갖추게됐다.

기존 옥경석 한화 모멘텀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사임했다.

이날 한화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변혜령 한국과학기술원 부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건도 승인됐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