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우건설이 서울 용산 한남2구역 재개발사업에 하이엔드 브랜드로 랜드마크 조성을 제안했다.
대우건설은 한남2구역에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을 적용해 ‘한남써밋’을 단지명으로 내놨다고 25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조합의 입찰지침에 따라 경미한 설계변경을 반영해 대안설계를 제출했다. 특히 한남써밋 설계와 조경에 세계적 거장들과 협업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외관설계는 해외설계사 JERDE가 맡았다. JERDE는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 두바이 국제금용센터 등 프로젝트를 수행한 글로벌 건축디자인 그룹이다.
조경에는 크리스 리드 하버드대 조경학과 교수가 이끄는 STOSS그룹이 참여해 한강과 남산을 품은 조경을 조성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조합원 니즈를 최대한 반영해 한남2구역이 가진 잠재력이 돋보이도록 설계를 제안했다‘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한남더힐‘을 넘어 한강의 스카이라인을 다시 쓰는 독보적 랜드마크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말했다.
한남2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 용산구 보광동 일대에 지하 6층~지상 14층 아파트 30개동 규모 1537가구를 짓는 것으로 오는 11월 시공사 선청 총회가 개최된다. 임민규 기자
대우건설은 한남2구역에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을 적용해 ‘한남써밋’을 단지명으로 내놨다고 25일 밝혔다.

▲ 대우건설이 제안한 '한남써밋'의 스카이라운지 조감도. <대운건설>
대우건설은 조합의 입찰지침에 따라 경미한 설계변경을 반영해 대안설계를 제출했다. 특히 한남써밋 설계와 조경에 세계적 거장들과 협업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외관설계는 해외설계사 JERDE가 맡았다. JERDE는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 두바이 국제금용센터 등 프로젝트를 수행한 글로벌 건축디자인 그룹이다.
조경에는 크리스 리드 하버드대 조경학과 교수가 이끄는 STOSS그룹이 참여해 한강과 남산을 품은 조경을 조성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조합원 니즈를 최대한 반영해 한남2구역이 가진 잠재력이 돋보이도록 설계를 제안했다‘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한남더힐‘을 넘어 한강의 스카이라인을 다시 쓰는 독보적 랜드마크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말했다.
한남2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 용산구 보광동 일대에 지하 6층~지상 14층 아파트 30개동 규모 1537가구를 짓는 것으로 오는 11월 시공사 선청 총회가 개최된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