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우조선해양이 6천억 원에 이르는 수주를 따냈다.

대우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LNG운반선 2척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22일 공시했다.
 
대우조선해양, 오세아니아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 수주

▲ 대우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LNG운반선 2척, 5959억 원 규모의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22일 공시했다. 사진은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이중연료 추진 LNG운반선. <대우조선해양>


계약금액은 5959억 원으로 대우조선해양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의 13.3%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2년 9월21일부터 2026년 7월16일까지다.

대우조선해양은 “계약기간 및 최종정산 금액은 공사진행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