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뱅크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주식 계좌 개설 서비스 대상 증권사에 미래에셋증권을 더했다. 

카카오뱅크는 주식 계좌 개설 서비스 대상 증권사에 '미래에셋증권'을 추가했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앱에서 미래에셋증권 주식계좌 만들면 지원금 1만 원 준다

▲ 카카오뱅크는 주식 계좌 개설 서비스 대상 증권사에 '미래에셋증권'을 추가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카카오뱅크 판교 사무실 내부.


카카오뱅크는 모바일 앱에서 미래에셋증권의 주식 계좌를 간편하게 개설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는 10월31일까지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미래에셋증권 주식 계좌를 최초 개설하는 고객에게 투자지원금 1만 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 모바일 앱 엠스톡(M-STOCK)에서 주는 미션을 달성하면 최대 110달러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뱅크는 '증권사 주식 계좌 개설 서비스'에 고객이 간편하게 주식 계좌 개설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계좌 개설을 원하는 고객은 주식 계좌와 연결할 입출금 계좌를 선택하고 계좌 비밀번호를 설정한 뒤 인증을 거치면 주식 계좌 개설을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과의 제휴로 고객의 주식 거래 혜택이 더욱 넓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증권사와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한 편의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