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엔지니어링이 미래 세대에게 스마트건설에 대한 꿈을 심어주는 행사를 연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종로구청, 아이들과미래재단, 서울시 중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종로구 중학생들 대상으로 ‘재미있는 스마트시티’ 창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스마트건설 교육 통해 중학생 진로 탐색 돕는다

▲ 정혜영 현대엔지니어링 스마기술센터 책임매니저가 경신중학교 학생들에게 스마트건설기술 및 스마트시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이번 창의 교육은 건설업에 대한 소개,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건설 기술, 가상 서울 탐방 등의 설명을 통해 건설·엔지니어링 부문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고 현대엔지니어링은 설명했다.  

이번 창의교육은 2개 중학교(경신중, 상명여중)의 희망자를 모집해 진행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올해 말까지 주 2회씩 강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창의교육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건설업에 보다 많은 흥미를 갖고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다양한 교육분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보다 나은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