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대한통운이 경기 이천에 풀필먼트센터를 열었다.
CJ대한통운은 15일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에 연면적 2만6545㎡(약 8030평) 규모의 ‘이천1풀필먼트센터’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풀필먼트센터는 여러 고객사의 상품을 공동 보관하며 재고관리와 포장, 검수, 출고, 배송 등 물류의 전반적 과정을 일괄 처리하는 공간을 말한다.
이천1풀필먼트센터의 특징은 운송로봇 ‘셔틀AGV(Automated Guided Vehicles)’이 처음으로 도입될 센터라는 점이다.
이 로봇은 4.7m 높이의 고층선반으로 이뤄진 보관 공간 안에서 스스로 이동하고 높낮이를 조절하며 상품을 넣거나 가져오는 역할을 한다.
고층 작업이 가능한 덕분에 물류센터의 높은 공간까지 상품을 촘촘하게 적재할 수 있어 보관 효율성이 높아진다고 CJ대한통운은 설명했다.
CJ대한통운은 현재 셔틀AGV 운영을 위한 인프라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사전 시험을 거쳐 올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운송로봇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안재호 CJ대한통운 이커머스본부장은 “풀필먼트센터 확장과 함께 셔틀AGV 등 신규 자동화 설비를 도입함으로써 상품별 특성에 최적화된 물류 프로세스를 구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CJ대한통운은 15일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에 연면적 2만6545㎡(약 8030평) 규모의 ‘이천1풀필먼트센터’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 CJ대한통운이 이천1풀필먼트센터에 올해 말 도입할 예정인 '셔틀AGV'. 4.7m 높이의 고층선반으로 이뤄진 보관공간 안에서 스스로 이동하고 높낮이를 조절하며 상품을 넣거나 가져온다. < CJ대한통운 >
풀필먼트센터는 여러 고객사의 상품을 공동 보관하며 재고관리와 포장, 검수, 출고, 배송 등 물류의 전반적 과정을 일괄 처리하는 공간을 말한다.
이천1풀필먼트센터의 특징은 운송로봇 ‘셔틀AGV(Automated Guided Vehicles)’이 처음으로 도입될 센터라는 점이다.
이 로봇은 4.7m 높이의 고층선반으로 이뤄진 보관 공간 안에서 스스로 이동하고 높낮이를 조절하며 상품을 넣거나 가져오는 역할을 한다.
고층 작업이 가능한 덕분에 물류센터의 높은 공간까지 상품을 촘촘하게 적재할 수 있어 보관 효율성이 높아진다고 CJ대한통운은 설명했다.
CJ대한통운은 현재 셔틀AGV 운영을 위한 인프라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사전 시험을 거쳐 올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운송로봇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안재호 CJ대한통운 이커머스본부장은 “풀필먼트센터 확장과 함께 셔틀AGV 등 신규 자동화 설비를 도입함으로써 상품별 특성에 최적화된 물류 프로세스를 구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