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OK금융그룹이 13년째 헌혈 캠페인을 이어갔다.

OK금융그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모든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2 릴레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OK금융그룹 혈액 수급난 해소 위한 헌혈 캠페인 진행, 올해로 13년째

▲ OK금융그룹은 모든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2 릴레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OK금융그룹 계열사인 OK저축은행 본사 앞 전경. < OK금융그룹 >


OK금융그룹은 2010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해마다 모든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OK금융그룹은 올해로 13년 차를 맞는 이번 헌혈 캠페인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OK금융그룹이 10년 넘게 이어가고 있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이 국내 혈액 수급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OK금융그룹은 우리 사회에 나눔의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CSR)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