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세청이 여가 플랫폼기업 야놀자를 대상으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일 플랫폼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7월 말 서울 강남구 야놀자 본사를 찾아 조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야놀자에 대한 이번 세무조사는 정기 조사가 아닌 특별 세무조사로 파악된다.
국세청은 야놀자의 탈세 여부를 검증하기 위해 야놀자에프앤지 등 자회사들과의 거래 내역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야놀자는 가맹사업자의 숙박시설이 비가맹사업자의 숙박시설보다 앱 상단에 노출되게 하는 등 차별했다는 의혹도 받은 바 있다. 정희경 기자
1일 플랫폼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7월 말 서울 강남구 야놀자 본사를 찾아 조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 1일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7월26일 서울 강남구 야놀자 본사를 찾아 특별세무조사에 들어갔다.
야놀자에 대한 이번 세무조사는 정기 조사가 아닌 특별 세무조사로 파악된다.
국세청은 야놀자의 탈세 여부를 검증하기 위해 야놀자에프앤지 등 자회사들과의 거래 내역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야놀자는 가맹사업자의 숙박시설이 비가맹사업자의 숙박시설보다 앱 상단에 노출되게 하는 등 차별했다는 의혹도 받은 바 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