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건설이 입주민을 위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롯데건설은 입주민을 대상으로 문화, 여가,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 강좌를 제공하는 주거서비스 위탁계약을 롯데마트 문화센터와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이번 계약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PT트레이닝, 기초영어, 타로아카데미, 동화책과 미술놀이, 종이접기, 뷰티 네일아트, 수납취미과정, 클레이교실, 부동산 경매 재테크,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강좌를 무료로 제공한다.

적용단지는 김포 한강롯데캐슬 22단지, 문래 롯데캐슬, 독산역 롯데캐슬, 용산 원효루미니(22년 하반기 예정) 등 롯데건설이 지은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단지다.

롯데건설은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진행하는 10개 이상의 정기강좌, 매월 추가로 진행하는 단기강좌, 특별인사 초청 특강, 그리고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는 행사 등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갈 계획을 세워뒀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입주민의 자기계발 영역에서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만큼 주거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질 주거서비스들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