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전KDN이 에너지 공기업의 경영진 성과급 반납에 동참했다.

한전KDN은 경제위기 및 전력산업 어려움 극복을 위해 2021년도 경영평가 성과급을 자율 반납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 등 경영진이 경영평가 성과급을 반납하기로 했고 1직급 이상 주요 간부도 이에 동참한다.

한전KDN은 불요불급한 투자를 줄이거나 늦추고 내부생산성 제고 등 비용 절감을 위해 더욱 노력함으로써 지속적인 경영효율을 추진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안정적인 전력 수급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의 신기술 및 신사업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