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건설이 875억 원 규모의 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신세계건설은 지엘옥정피에프브이와 경기도 양주시 양주옥정물류센터2 신축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공시했다.
 
신세계건설, 양주옥정물류센터2 신축공사 870억 규모 수주

▲ 신세계건설 로고.


신세계건설은 이번 계약으로 경기도 양주시 고암동 592-1번지 일대에 연면적 6만7540㎡ 규모의 물류시설을 건설한다.

계약금액은 875억6천만 원이다. 이는 2021년 말 연결기준 신세계건설 매출의 6.97% 규모다.

계약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26개월이다. 착공예정일은 올해 7월이다.

신세계건설은 앞으로 사업추진과정에서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이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