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대구 신암4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GS건설은 지난 10일 대구 신암4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공시했다. 
 
 GS건설, 3500억 규모 대구 신암4 재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GS건설이 최종 수주하게 되면 대구 동구 신암동 628-10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9층, 공동주택 112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게 된다. 

공사예정금액은 3552억 원으로 GS건설의 2021년 연결매출의 3.93% 규모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2개월이다. 

GS건설은 “앞으로 시공사로 선정될 때 확정된 내용을 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