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엔지니어링이 미국 텍사스 LNG 액화플랜트 설계업무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미국 텍사스 LNG(액화천연가스) 브라운스빌과 텍사스 LNG 프로젝트 최종투자결정전 설계업무에 관한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앞으로 11개월 동안 글로벌 EPC(설계·조달·시공)기업 테크닙에너지와 함께 이번 업무를 수행한다.
텍사스 LNG 프로젝트는 미국 텍사스 남부 브라운스빌 지역의 기존 가스배관으로부터 가스를 받아 액화 처리하는 설비와 유틸리티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준공되면 한 해 400만 톤의 LNG를 생산하게 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프로젝트 초기부터 참여해 개념설계와 미국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 승인을 위한 기본설계 작업 등을 수행했다.
이번 계약은 기본설계를 업데이트하고 EPC 예산 등을 산출하는 업무에 관한 것이다.
텍사스 LNG 프로젝트는 최종투자결정이 마무리되는 2023년 설계조달시공 사업으로 전환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설계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EPC 본사업까지 수주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뒀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삼성엔지니어링의 차별화된 설계 기술력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초기단계부터 연이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이번 설계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EPC 연계수주를 이끌어 내고 LNG 플랜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미국 텍사스 LNG(액화천연가스) 브라운스빌과 텍사스 LNG 프로젝트 최종투자결정전 설계업무에 관한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 미국 텍사스 LNG 프로젝트 현장 위치도.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은 앞으로 11개월 동안 글로벌 EPC(설계·조달·시공)기업 테크닙에너지와 함께 이번 업무를 수행한다.
텍사스 LNG 프로젝트는 미국 텍사스 남부 브라운스빌 지역의 기존 가스배관으로부터 가스를 받아 액화 처리하는 설비와 유틸리티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준공되면 한 해 400만 톤의 LNG를 생산하게 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프로젝트 초기부터 참여해 개념설계와 미국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 승인을 위한 기본설계 작업 등을 수행했다.
이번 계약은 기본설계를 업데이트하고 EPC 예산 등을 산출하는 업무에 관한 것이다.
텍사스 LNG 프로젝트는 최종투자결정이 마무리되는 2023년 설계조달시공 사업으로 전환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설계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EPC 본사업까지 수주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뒀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삼성엔지니어링의 차별화된 설계 기술력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초기단계부터 연이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이번 설계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EPC 연계수주를 이끌어 내고 LNG 플랜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