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금호건설이 울산에 1천억 원 규모의 공동주택을 짓는다.

금호건설은 에이스타와 울산 남구 신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13일 공시했다.
 
금호건설, 울산 신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1천 억 규모 수주

▲ 금호건설 로고.


이번 계약으로 금호건설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154-7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7층 아파트 4개동 402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한다.

계약금액은 1086억4800만 원이다. 이는 금호건설 2021년 연결매출의 5.2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39개월이다.

금호건설은 계약금액과 기간은 공사진행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