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한카드가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아트페어를 연다.

신한카드는 5월1일까지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아트페어 ‘더프리뷰 성수 위드(with) 신한카드’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카드 5월1일까지 아트페어 개최, 신진작가 270 명 참여

▲ 신한카드는 4월28일부터 5월1일까지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아트페어를 진행한다.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기존 미술시장에 편입되지 않은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이들과 갤러리를 연결해 주기 위해 아트페어를 꾸준히 열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6월 ‘더프리뷰 한남 with 신한카드’를 개최했고 메타버스(가상세계)를 활용한 ‘갤러리 아트위크’도 진행했다. 

이번 전시에는 갤러리 53곳과 신진 작가 270여 명이 참여한다. 

1999년생 최연소 작가를 비롯해 1990년대생 작가들이 대거 아트페어에 데뷔하고 기성 작가들도 신작을 앞세워 미술계의 최신 경향을 소개한다.

부스 전시 외에도 설치작업 소개,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퍼포먼스 공연 등 특별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갤러리들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생생한 미술현장의 경험을 전하는 '더프리뷰 토크'도 진행한다.

신한카드 제휴사인 ‘마세라티’가 메인 후원사로 참여해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와 환경사랑 캠페인도 진행된다. 

패션 브랜드 ‘SJYP’를 위한 부스와 MZ세대 전용 잔망루피 체크카드 출시 기념 전용 부스도 마련돼 있다.

신한카드는 작품을 결제하면 최대 5개월 무이자 할부 및 5% 캐시백(최대 5만 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