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두산건설이 광동제약의 신사옥을 건설한다.

두산건설은 광동제약과 경기 과천 신사옥 신축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두산건설 광동제약 과천 신사옥 신축공사 수주, 계약금 500억 규모

▲ 두산건설 주택브랜드 로고.


이번 계약으로 두산건설은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에 지하 6층~지상 15층으로 광동제약의 사옥을 짓는다.

계약금액은 약 549억 원이며 공사기간은 2022년 5월부터 2024년 7월까지 26개월이다.

두산건설은 이번 4월 한달 동안 안양삼신6차 재개발사업과 인천 제물포시장 재개발정비사업, 인천 서림구역 재개발사업 등 3건을 수주하기도 했다. 이들의 계약금액은 모두 2385억 원이다.

안양삼신6차 재개발사업은 안양시 호계동 651-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32층 6개동 공동주택 456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인천제물포시장 재개발사업에서는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27-28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7층 2개동 주상복합 282세대를 신축한다.

서림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서는 인천 송림동 64-55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4층 아파트 8개동 381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한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