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글로벌 주가가 장 중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석탄 수입을 금지하면서 해외 석탄광 지분을 보유한 GS글로벌이 관련주로 부각되고 있다.
12일 오전 11시58분 기준 GS글로벌 주가는 전날보다 21.24%(755원) 오른 4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글로벌은 2017년 계열사인 GS에너지와 함께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석탄광 지분 14.74%를 사들였다.
GS글로벌이 투자한 석탄광은 매장량이 1억4천만 톤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연합(EU)은 최근 러시아산 석탄 수입 금지 등을 포함하는 제5차 대러시아 제재안을 발표했다.
제5차 대러시아 제재안에는 8월부터는 모든 형태의 러시아산 석탄 수입을 금지하는 등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유럽연합이 소비하는 석탄 가운데 45%가량이 러시아산으로 전해진다. 유럽연합 회원국가들은 8월까지 러시아산 석탄을 대체해야 한다. 박안나 기자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석탄 수입을 금지하면서 해외 석탄광 지분을 보유한 GS글로벌이 관련주로 부각되고 있다.

▲ GS글로벌 로고.
12일 오전 11시58분 기준 GS글로벌 주가는 전날보다 21.24%(755원) 오른 4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글로벌은 2017년 계열사인 GS에너지와 함께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석탄광 지분 14.74%를 사들였다.
GS글로벌이 투자한 석탄광은 매장량이 1억4천만 톤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연합(EU)은 최근 러시아산 석탄 수입 금지 등을 포함하는 제5차 대러시아 제재안을 발표했다.
제5차 대러시아 제재안에는 8월부터는 모든 형태의 러시아산 석탄 수입을 금지하는 등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유럽연합이 소비하는 석탄 가운데 45%가량이 러시아산으로 전해진다. 유럽연합 회원국가들은 8월까지 러시아산 석탄을 대체해야 한다.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