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엔지니어링이 온라인 직무 멘토링 행사를 열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7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70여 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인 '랜선잡담'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온라인 직무 멘토링 행사 '랜선잡담' 진행

▲ 이준희 건축사업본부 매니저가 7일 열린 온라인 직무 멘토링 행사 '랜선잡담'을 통해 청년들에게 직무 관련 정보와 경험을 알려주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이를 위해 현대엔지니어링은 3월 초 사내공모를 통해 설계, 해외영업, 플랜트·건축, 공사관리, 자산사업관리, 안전·보건관리, 품질, 재경, 경영지원, 구매·견적 등의 직무에서 3년 이상의 경험을 지닌 우수한 임직원 14명을 선발했다. 

랜선잡담 프로그램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멘토와 멘티들은 90분 동안 경험과 노하우, 취업 관련 질문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변화한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