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삼호중공업이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라이베리아 소재 선사와 컨테이너선 4척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31일 공시했다.
 
현대삼호중공업, 컨테이너선 4척 5800억 규모 수주

▲ 김형관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사.


계약금액은 5895억 원이다.

이는 현대삼호중공업의 2020년 말  개별 재무제표 기준 매출의 15.05% 규모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이 선박을 2024년 11월까지 인도한다.

한국조선해양은 “이번에 공시한 계약금액은 계약일인 2022년 3월30일 기준 환율(1220.5원/달러)을 적용해 계산한 금액이다”고 설명했다.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