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해외 명품 브랜드가 외식사업에도 손을 뻗었다.

프랑스 명품 패션 브랜드로 알려진 루이비통은 5월 서울 청담동에 있는 ‘루이비통 메종 서울’ 매장 4층에 '루이비통 카페'를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명품 브랜드 외식사업 저울질, 루이비통 구찌 서울에 레스토랑 열어

▲ 구찌가 공개한 레스토랑 홍보이미지. <구찌>


루이비통은 카페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국계 프랑스인 셰프인 피에르 상 보이에가 총괄해 점심과 저녁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상세한 운영 일정과 메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도 서울 이태원의 특화 매장인 '구찌 가옥' 6층에서 28일부터 레스토랑을 운영한다.

레스토랑 이름은 '구찌 오스테리아 다 마시모 보투라'로 정해졌다.

메뉴 개발은 유명 셰프인 마시모 보투라와 다비데 카델리니, 전형규(레스토랑 총괄) 셰프가 맡았다.

앞서 구찌는 이탈리아 피렌체와 미국 로스앤젤레스, 일본 도쿄에서 레스토랑을 열었다. 이번 구찌 오스테리아 다 마시모 보투라가 4번째 레스토랑이다.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