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호주 인랜드 철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GS건설은 21일 공시를 통해 GS건설이 참여한 지역철도(Regionerate Rail)컨소시엄이 호주 연방정부 산하 철도네트워크관리회사인 ARTC로부터 인랜드 레일 G2K 민관합작투자사업(PPP)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GS건설, 호주 인랜드 철도 민관합작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 GS건설 로고.


인랜드 레일 G2K 민관합작투자사업은 호주 퀸즐랜드주에 128km 철도를 건설하고 유지관리하는 사업이다.

지역철도컨소시엄은 GS건설, 호주의 클러프, 플리너리그룹, 서비스스트림, 이탈리아의 위빌드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GS건설은 지난 2021년 10월 호주 멜버른 북동부 외곽순환도로와 동부도로 사이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는 노스이스트링크 민간합작투자사업으로 호주 건설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