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우조선해양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17일 미주 지역 선주와 LNG 운반선 2척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18일 공시했다.
 
대우조선해양, 미주에서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2척 5200억 규모 수주

▲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


계약금액은 5210억 원으로 2020년 대우조선해양 연결기준 매출의 7.4%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2년 3월17일부터 2025년 12월30일까지다.

대우조선해양은 “계약금액은 2022년 3월17일 기준 환율(1240.4원/달러)을 적용하여 계산한 금액이다”며 “계약기간과 금액은 공사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