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1294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효성은 25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2021년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650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효성 1290억 규모 현금배당 결정, 보통주 1주당 6500원

▲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배당금총액은 1294억1113만 원이고 시가배당률은 6.4%다.

발행주식 2107만1025주 가운데 자사주식 보유분인 116만1621주는 배당에서 제외된다.

배당금지급 예정일은 3월18일 개최 예정인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다.

배당기준일은 2021년 12월31일이다.

효성은 “배당 관련 내용은 외부감사인의 감사결과 및 주주총회 승인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