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골프웨어 브랜드 잭니클라우스 이미지 재확립 나서

▲ 코오롱인더스트리 패션부문 코오롱FnC의 골프웨어 브랜드 잭니클라우스의 2022년 봄여름(S/S)시즌 메인 캠페인 'BE A GENTLEMAN' 포스터. <코오롱인터스트리> 

코오롱인더스트리 패션부문 코오롱FnC가 골프웨어 브랜드 잭니클라우스의 새로운 이미지 확립에 나선다.

코오롱FnC는 고급 골프웨어 브랜드 잭니클라우스의 2022년 봄여름(S/S)시즌 메인 캠페인을 펼치는 등 이미지 재확립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잭니클라우스를 중년 골퍼의 눈높이에 맞춰 미국의 전통적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에 기능성까지 강조한 스타일로 제안하겠다고 덧붙였다.

브랜드 잭니클라우스 안에는 니클라우스와 잭니클라우스 등 2가지 라인이 있다. 잭니클라우스 라인은 니클라우스 라인보다 캐주얼 디자인의 상품들로 구성됐다.

니클라우스 라인은 미국의 전통적 분위기를 담아 메인 캠페인 '비 어 젠틀맨(BE A GENTLEMAN)'을 시작으로 13가지 캠페인 광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잭니클라우스 라인은 5개의 캠페인 광고를 준비했다.

또한 브랜드 잭니클라우스는 볼캡, 골프백, 캐디백 등 골프 용품들도 미국의 전통적 감성에 맞춰 출시한다.

이밖에 클럽하우스에서 느낄 수 있는 아늑함과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잭니클라우스의 매장 리뉴얼도 진행하고 있다.  

잭니클라우스 관계자는 "고객들이 브랜드의 매력을 뽐낼 수 있도록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