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메타버스 게임에 가상 매장을 연다.

2일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모바일게임 개발기업 해긴과 손잡고 메타버스 게임 '플레이투게더'에 세븐일레븐 매장을 연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 메타버스 게임 안에 가상 편의점 열어

▲ 세븐일레븐 카이아섬점. <세븐일레븐>


플레이투게더는 가상세계 카이아섬을 배경으로 이용자들이 다양한 게임과 일상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모바일게임이다.

세븐일레븐은 3일부터 이 게임에 존재하는 카이아섬에 가상현실 편의점을 연다.

이용자들은 세븐일레븐 카이아섬점에서 게임머니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 매장에 처음으로 방문하는 유저는 세븐일레븐 캐릭터 브니의 코스튬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3월부터 브니가 제안하는 배달 미션을 수행하는 이용자에게 게임머니를 제공하는 이벤트 등도 진행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