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공장에서 노동자 1명이 작업 중에 끼여 숨졌다.
20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포스코지회(포스코 노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포항제철소 3코크스 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용역업체 소속 A씨가 장입차량과 배관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난 뒤 A씨는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포스코 노조에 따르면 A씨는 입사한 지 15일 만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A씨는 단독으로 작업을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사고는 포스코에서 올해 들어 발생한 첫 사망사고다.
최정우 포스코 대표이사 회장이 취임했던 2018년 7월부터 산업재해로 사망한 노동자는 12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20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포스코지회(포스코 노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포항제철소 3코크스 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용역업체 소속 A씨가 장입차량과 배관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 포스코 포항제철소 사고현장. <전국금속노동조합 포스코지회>
사고가 난 뒤 A씨는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포스코 노조에 따르면 A씨는 입사한 지 15일 만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A씨는 단독으로 작업을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사고는 포스코에서 올해 들어 발생한 첫 사망사고다.
최정우 포스코 대표이사 회장이 취임했던 2018년 7월부터 산업재해로 사망한 노동자는 12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