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당뇨병 치료물질 두 가지를 더해 복약 편의성을 높인 복합제를 개발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자사의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 ‘이나보글리플로진’과 당뇨병 치료제 성분 ‘메트포르민’을 더한 복합제 임상1상 시험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번 임상1상은 각 성분을 병용 투여했을 때와 복합제로 투여했을 때의 효능을 비교하기 위한 생물학적 동등성 입증 시험이다.
대웅제약은 “당뇨병 치료 복합제 개발로 의료진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보장할 생각이다”며 “올해 출시 예정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에 더해 당뇨병 신약 라인업 개발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대웅제약의 미래성장 동력을 충실히 확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대웅제약은 자사의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 ‘이나보글리플로진’과 당뇨병 치료제 성분 ‘메트포르민’을 더한 복합제 임상1상 시험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0일 밝혔다.

▲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이사 사장.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번 임상1상은 각 성분을 병용 투여했을 때와 복합제로 투여했을 때의 효능을 비교하기 위한 생물학적 동등성 입증 시험이다.
대웅제약은 “당뇨병 치료 복합제 개발로 의료진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보장할 생각이다”며 “올해 출시 예정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에 더해 당뇨병 신약 라인업 개발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대웅제약의 미래성장 동력을 충실히 확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