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20일 두산밥캣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6.12%(2550원) 떨어진 3만9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그룹주 방향 못 잡아, 두산밥캣 6%대 급락 두산 2%대 상승

▲ 박성철 두산밥캣 대표이사 사장.


이날 외국인 투자자들이 두산밥캣 주식 7만9942주를 순매도하며 큰 폭의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오리콤 주가는 6200원으로 2.82%(180원) 하락했다.

두산퓨얼셀 주가는 0.95%(500원) 내린 5만2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두산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49%(3천 원) 상승한 12만3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2만1800원으로 0.46%(100원)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