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건설재해를 입은 근로자의 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했다.

반도건설은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에 건설재해근로자 50여 명의 치료비 및 생계비 지원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반도건설 재해근로자 위한 지원금 1억 기부, 박현일 "안전 최우선"

박현일'>박현일 반도건설 대표이사 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12월10일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왼쪽 네 번째), 김성중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팀장(왼쪽 일곱 번째), 최동민 반도문화재단 사무국장(왼쪽 여섯 번째) 등과 건설재해근로자 지원금 1억 원을 기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반도건설>


박현일'>박현일 반도건설 대표이사 사장은 “반도건설은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안전 최우선 기업안전문화 구축을 경영방침으로 내세워 재해 없는 현장을 만들어가겠다”며 “건설현장에서 불의의 사로고 어려움에 처한 근로자들이 하루빨리 쾌유해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반도건설은 2017년부터 해마다 건설재해근로자를 위해 1억 원씩을 기부하고 있다. 

반도건설은 4년 동안 재해근로자 184명을 대상으로 치료비와 생계비 4억 원을 지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