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가 사노피그룹 백신 계열사 사노피파스퇴르와 맺은 기술수출 계약이 종료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노피파스퇴르가 세포배양 방식 고효율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기술 이전계약의 종료를 통보했다고 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 "사노피파스퇴르와 맺은 백신 기술수출 계약 종료"

▲ SK바이오사이언스 로고.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이미 수령한 계약금 및 기술이전 완료 기술료(마일스톤) 3500만 달러는 반환하지 않는다.

이번 계약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SK케미칼에서 분할되기 전인 2018년 2월12일 체결됐다.

전체 계약 규모는 1억5500만 달러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