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자회사 어도어, 글로벌 오디션 진행해 아이돌 발굴 나서

▲ 하이브 자회사 어도어가 12월부터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차세대 걸그룹과 보이그룹 멤버를 모집한다. <어도어 트위터 갈무리>

하이브 자회사 어도어(ADOR)가 차세대 아이돌 발굴에 나선다.

어도어는 1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 '어도어 글로벌 오디션'을 진행한다.

성별과 국적에 관계 없이 2002년부터 2010년 출생자면 누구나 어도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원서에는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사진과 영상을 첨부해야 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어도어 공식 홈페이지인 '어도어월드'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도어는 민희진 하이브 브랜드총괄(CBO)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민 대표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소녀시대, f(x), 레드벨벳 등의 콘셉트를 기획했으며 샤이니와 엑소의 브랜딩에도 관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